데이터를 잘 활용하려면, 문장을 잘 쪼개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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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읽다가 기억하고 싶은 내용이라 블로그에 기록해둔다.

데이터사이언티스트 차현나 박사님 인터뷰 내용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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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진짜로 일하라

데이터분석을 수행하고, 보고서 작성하고, 보고하고. 여기까지가 데이터분석가의 역할이 아니라

실제 데이터분석 내용이 서비스에 반영되고, 그 결과를 분석하고,분석의 의미를 설명하는 것까지 이뤄져야

진짜 데이터를 가지고 일했다고 할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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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설득력있는 데이터분석이란?

의사결정권자들은 뻔한 상식은 좋아하지 않는다.

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, 데이터를 가지고 설득력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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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데이터로 세상을 본다는 것?

현재 우리는 어떤 행동을 하든, 데이터로 흔적이 남는 시대에 살고 있다.

그 데이터를 따라가다보면 숫자로 현상을 설명할 수 있고,

이 숫자를 기반으로 현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의사결정이 가능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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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데이터를 잘 활용하려면, 문장을 잘 쪼개라.

문장을 쪼갠다는 것은 떠오른 질문을 데이터 단위로 분해하는 것을 말한다.

예를 들어 "요즘 잘나가는 @@마켓이 있어. 거기서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팔더라"라는 문장이 있을 때

1) "요즘"이라는 단어는 언제부터 언제까지로 볼 수 있는지, 몇 주, 혹은 며칠 단위로 봐야하는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다.

2) "잘 나가는"이란 무슨 의미인지, 매출 규모가 크다는 것인지, 어느 집단과 연령층에서 잘 나간다는 것인지 보라.

3) "다른 데보다"는 경쟁업체가 어디인지를,

4) "저렴하게"는 평균 가격 대비 싸다는 것인지, 정품 취급 업체 중 저렴하다는 것인지를 쪼개보면서

데이터 분석의 단초가 되는 사고방식을 훈련하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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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 내용 출처 : https://n.news.naver.com/mnews/hotissue/article/025/0003103509?cid=1083748